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 체인 (문단 편집) === 직물 체인 === [[파일:sc_socks.jpg|width=300]] 스노 삭스(Socks:양말)라고도 불린다. 직물로 된 커버를 타이어에 씌우는 제품. 그물처럼 생긴 것도 있다. 설치가 쉽고 싸지만 눈이 쌓인 곳 외엔 패널티가 굉장히 크므로 사용시 유의해야 한다. 맨 도로에서 사용하면 마찰력이 떨어져 버리고 구멍이 나 찢어질 수 있으며, 바퀴가 체인 내부에서 헛도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눈이 녹아 질척거리는 도로에서 사용하면 나중에 들러붙은 녹은 눈이 꽁꽁 얼어버리는데, 이렇게 되면 거대한 눈뭉치를 달고 다니는 꼴이 되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는 운행 중 찢어져 바퀴 구동축에 휘감겨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운전자 커뮤니티 등에서 '북유럽 국가와 일본 [[홋카이도]] 등지에서는 대중화 된 제품'이라는 의견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 얘기로 주로 업자들이 하는 얘기를 검증 없이 수용한 것이다. 실제로 눈이 많이 오는 북유럽과 [[홋카이도]] 등지에서는 올 웨더 타이어[* 한국에서 사계절용 타이어로 부르는 올 시즌 타이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올 시즌 타이어는 기후 변화가 크지 않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기후를 기준으로 한 타이어고, 올 웨더 타이어는 겨울과 여름의 계절 변화가 확실한 유럽의 기후를 기준으로 한 타이어이다. 그래서 올 시즌 타이어는 American all season 이라고도 부르는 반면, 올 웨더 타이어는 European all season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름용 타이어와 비교하여 겨울 노면 대응성에서 별 차이가 없는 올 시즌 타이어와 달리 올 웨더 타이어는 [[윈터 타이어]] 중 알파인 타이어에 대응하는 수준의 접지력을 인증 받아야 올 웨더 타이어로 판매가 가능하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으며, 특히 강설 지역은 겨울에 알파인 급이 아닌 노르딕 급의 [[윈터 타이어]]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 되어 있다. 특히, 겨울 내내 눈이 녹지 않고 제설이 불가능한 북유럽 고위도 지역의 교외 초강설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금지된 스터드 타이어[* 징 형태의 스파이크가 박혀 있는 타이어로 눈길이 아닌 도로에서는 도로 파손이 심해서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그런 타이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오히려 이런 제품의 사용은 타이어의 성능을 떨어뜨린다. 즉, 완전히 잘못된 얘기다. 어쨌든, 이렇게 패널티가 많은 제품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장착이 간편하고 보관하기가 용이한 덕분에 갑작스런 폭설에 대응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소모품 개념으로 여러 개를 챙기고 다니다가 구멍이 나면 바꿔쓰는 식으로 운행하는 이들도 없지는 않다. 여기에 승차감에 있어서 착용/미착용 상태가 별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상술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한국처럼 제설이 잘 되는 환경에서는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이따금 체인이 벗겨져 도로위에 나뒹굴고 있는데 가장 흔한게 이 직물 체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